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 있다.
판교 현백은 지하1층, 5층 그리고 9층만 식당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백 2층에도 음식점이 1군데가 있으니...
그 이름은 사라베스, 브런치 집이다.
약간 추억의 사라베스ㅋㅋㅋ
사라베스베이커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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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여길 가게 된 이유는 점심시간에 지하에도 9층에도 5층에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여긴 없겠지!" 라며 찾아갔다.
그 당시 현백 2층은 공사중이었고 에스컬레이터타고 3층으로 가서 2층으로 내려가서 가야만 하는 아주 가기 쉽지 않은 곳이었다. (지금도 공사중인지는 모르겠다)
결론부터!
브런치 강자. 가격은 인당 1.5~2.0
현백 사람 많을 때, 숨겨진 장소로 제격
사라베스 분위기
내가 갔었을 때는 1개월 전인데 2층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매장들이 가림막으로 되어 있었다.
그 덕분인지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고 아는 사람들만 가는 그런 쾌적한 곳.
그리고 나는 판교 직장인이라서 점심 때만 가는데 남자 손님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ㅎㅎㅎ
그리고 로봇이 서빙을 하며 로봇이 우리 테이블 근처로 오면 손님이 음식을 꺼내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셀프 바에서 물, 식기를 가져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인건비 절감, 인력 감소 이런 단어들이 생각났다.
사라베스 음식
우리는 여자2, 남자1 구성으로 갔었는데 메인을 3개 정도 시켰다.
- 골디락스 스크램블 (연어 스크램블)
- 알리올리오
-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늘의 구성, 달달할 수 있는 오늘의 구성을 중간에서 매콤하에 잡아 주었다.
- 다들 매콤한 알리올리오가 신의 한 수 였다고 했다.
- 애플시나폰 프렌치토스트
총 51,000원이 나왔다. 3명이서 17,000원을 내면 되게끔 깔끔하게 떨어졌다.
소결론
판교 현백 갔을 때, 정말 다른데 사람이 많을 때면 갈 거 같은 나만 알고 싶은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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